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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나만의 롤모델을 품자!'>

한글 창조 & 절대음감 세종대왕, 나의 죽음을 적장에 알리지 마라의 이순신 장군, 달걀 품은 에디슨 등등 얼굴도 뵌 적 없는 분들을 책을 통해 배웠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막연하지만 위대한 분들을 통해 자아를 형성할 기대감에서였습니다. 우린 그분들을 ‘롤 모델’이라 부릅니다.

롤 모델이 주는 세 가지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롤모델은 영감과 희망의 원천이다.
2.
성공을 위해 배워야할 특징을 찾을 수 있다.
3.
롤모델을 당신의 버전으로 만들라.
아래 사진은 한때 누군가의 롤 모델들이었습니다. 많은 골프여제를 만들어낸 박세리. 한국인 출신 메이저리거 최초 선발투수 박찬호, 현대 신화를 만든 정주영 명예회장.
이분들은 한 시대를 풍미하면서 수많은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롤 모델로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분들입니다. 우리 시대의 롤 모델들인 것입니다!
(왼쪽에서부터) 골프선수 박세리, 야구선수 박찬호, 현대그룹 명예회장 (故) 정주영
나이가 들어 직업을 갖기 시작하면서 인생을 무게감 있게 살아가시는 주변 분들을 만나면 저도 모르게 이분에게 이런 점을, 저분에게 저런 점을 닮고 싶다란 생각이 듭니다.
삶에 영감을 얻고, 왠지 닮아가고 싶은 분들. 돌이켜보면 나에게도 그런 분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분들을 일관성(Consistency), 호기심(Curiosity), 열정(Passion)으로 기억합니다.
Emeritus Chair Professor K.K. Choi - 일관성(Consistency)
: 저의 지도 교수님, KK Choi 교수님이십니다. 박사과정 시절부터 졸업 후 학교를 떠나는 그날까지 매일 8:30-22:30까지 근무하시는 일관성 (저녁식사 오후 6-8시 제외). 출장은 제외한 거의 모든 날 최선을 다해 노력으로 일관된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그분의 일관성은 저에게 박사과정 내내, 이후 교수와 사업가 생활에도 큰 영감과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이후 제 삶속에 베인 저만의 일관성은 저에게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Emeritus Chair Professor Raphael Haftka - 호기심(Curiosity)
: 저는 질문이 많은 편입니다. 회의장, 박물관, 여행지, 강연장 등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박물관에서 함께 관람하는 내 아내가 창피해할 정도입니다. 내 두 번째 롤 모델인 Haftka 교수는 나에게 ‘호기심’ 많은 나이 든 소년 같은 존재입니다. 교수님은 어느 장소든 끊임없이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질문은 아주 날카롭고 논리적입니다.
교수로서, 기업가로서 질문을 하는 이유는 저를 살 찌우고 동료들의 발전을 위해서입니다.
호기심은 저와 동료를 위한 큰 자산입니다.
Emeritus Professor Dong-Hoon Choi - 열정(Passion)
: 학술대회를 가면 발표장에서 항상 손을 높이 치켜들고 연신 질문하시는 분을 발견합니다. 기술적, 실무적, 경험적 노련함이 묻어있는 질문들입니다. 최동훈 교수님과 조금만 이야기를 섞다 보면 엄청난 열정의 소유자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절대 의무감에서 나올 수 없는 질문들, 즉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제법 즐거워서 아주 즐겁게 일들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대가와 보상보다 동기부여와 열정이 앞서는 분, 최동훈 명예교수님.
열정은 그 무엇보다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자산입니다
우리의 롤 모델은 멀리서 찾지 않아도 됩니다.
부모님, 친구, 선배, 동료… 나를 살찌울 수 있는 주변분들로 부터 찾다 보면 내가 원하는 롤 모델과 내가 꿈꾸는 나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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